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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주제: 척추 뽑기, 태양의 축복, 신규 세계관
레퍼런스: 블러드 본, 젤다의 전설 - 티어즈 오브 더 킹덤
장르: 소울라이크 액션
특징
1. 땅에 박힌 무기를 주워드는 시스템.
- 무기 파괴를 이용한 호쾌한 액션을 구사하기 위해, 무기를 그 자리에서 쉽게 구할 수 있도록 구성하기 위함.
- 동시에 '소지품'이 아니도록 구성하여 플레이어도 무기를 소모품으로 여기게끔 유도하는 역할도 수행.
- 이를 위해서 전 필드에 무기가 무수히 박혀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분위기도 이에 맞춰서 어둡게 구성.
2. 적의 척추를 무기로 사용하는 '척추 뽑기' 시스템
- 블러드본의 내장공격에 해당하는 요소.
- 전리품을 바로 무기로 사용하게끔 구성하여 전투에 대한 보상을 확실하게 가시화하는 요소.
- 설정 상, '뼈를 가공한 뒤에 뽑아내는' 것으로, 몬스터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무기종이 등장한다.
- 같은 이유로, 즉사 공격이 아닌, 큰 데미지를 입히는 구성.
- 어담으로, 1번 시스템은 이 시스템이 보스전 도중에는 무기 수급이 어렵다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 준비된 요소다.
3. 무기를 희생하여 사용하는 '디스토션 아츠'
- 일종의 필살기에 해당하는 시스템.
- 정확히는 무기 별로 내구도가 존재하며, 이를 소비해서 발동하는 방식이다. 3연타 등을 구현하기 위한 구성.
- 1번, 2번 시스템으로 인해서 어마어마하게 수급되는 무기를 순환시키기 위해서 구성 한 것으로, 엘든 링을 기준으로, 마나 대신 내구도를 소비하는 전투기술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내구도를 소비하는 만큼, 무기가 점차 부숴지는 슬로우 연출을 통하여 타격감을 늘린다. 이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무기가 파괴될 때에는 더 강력한 연출과 함께 효과가 상승하도록 구성.
4. 우중충한 분위기에 피칠갑을 한 주인공이 사용하는 '태양의 기적'
- 피칠갑을 한 주인공이 찬란한 기적을 사용하는 부조화를 이용, 주인공을 부각시키기 위한 요소.
- 실제로는 엘든 링의 주문과 동일한 요소.
- 단, 마나에 해당하는 '영력'은 기적을 사용하지 않을 때 점차 회복되는 대신 최대치가 낮다. 기적 자체를 부수적인 요소로 한정짓기 위한 구성.
5. 전회차 플레이에 따라 달라지는 후속회차 플레이
- 전회차의 결말에 따라서 후속회차의 기반 설정이 달라지는 구성. 이를 통해서 '전회차 플레이가 이어지는' 구성을 구축한다.
- 플레이어에게 회차플레이를 하도록 유도하면서, 회차 플레이 시에도 새로운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위한 구성.
- 주요 세력이나 보스 종류 등등, 전체적인 환경이 완전히 바뀐다. 단, 기존 객체들을 변형하여 활용하는 구성을 사용, 이로 인한 추가 작업을 최소화한다.
- 동시에, DLC의 추가 역시 이 '후속회차의 변경점'으로 구성, 전체적인 컨텐츠 곡선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확실하게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도록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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