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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Journey, Wonder 시리즈의 세계관에 대해서 작성하는 공간이다.
본인이 작성하는 거의 모든 게임의 기반 세계관이기 때문에, 이렇게 간단하게 모아서 작성해 본다.
세계의 기반
본 시리즈는 아래 2개의 세계와 지구가 연결되었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 테일즈 월드(Tales' World)
- 세계를 통일했던 에이스티어의 붕괴로 인한 수천년의 전쟁시대가 5년 전에 끝난 세계
- 왜곡이라는 '개념이 덮어씌워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다음 현상이 빈발한다.
- 인간의 갑작스러운 타락 (개념이 덮어씌워진 반발에 의한 심신미약)
- 과거 사망자의 귀환 (사망이라는 개념이 과거의 개념으로 덮어씌워짐)
- 아세계의 출현 (과거의 사건이 덮어씌워진 공간이 생성됨.)
- 없어진 유적의 출현 (과거의 유적 존재 정보가 지경에 덮어씌워짐.)
- 새로운 존재의 탄생 (허공에 개념이 쌓이면서 '존재'로서 우화함.)
- 전쟁이 끝나지 않았던 원인이기도 하다는 설정.
[사망자가 늘어남 → 쌓여진 병사의 개념에 의해서 바로 전투가 가능한 '병사'가 탄생함
→ '전쟁'의 개념을 가지고 있기에 본능적으로 싸움 → 사망자가 늘어남 → 무한 반복]
- 본 세계의 주요 전투 능력도 이 '개념의 중첩'을 활용하는 편이다.
- 때문에 장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 기술을 카드나 젬 등의 형태로 사용하는 경우도 잦다.
- 반대로 몸에 문신으로 개념을 새겨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문신의 노출이 필요하다.
- 본인의 '기원'에 영향을 받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의 캐릭터가 이를 이용해서 전투하는 편.
- 셰터드 월드(Shattered World)
- 세계 자체가 조각난 뒤 뭉쳐져, 여러 위상이 공존한다.
- 조각난 세계를 '성리'로 기워놓은 형태라 매우 불안정하여, 실시간으로 세계가 변모하기도 한다.
- 성리(Stella Dogma) : '교리' 중 세계가 긍정한 것을 하늘로 쏘아올려, 별으로 형성한 것.
- 교리(Dogma): 주변의 세계를 변모시킬 정도로 강한 신념으로 인해 만들어진 능력.
- 성리(Stella Dogma) : '교리' 중 세계가 긍정한 것을 하늘로 쏘아올려, 별으로 형성한 것.
- 공간 개념으로 '테리토리', '에어리어', '던전', '팰리스'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 테리토리: 대규모로 형성된 파편 세계. 세계가 복수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 에어리어: 소규모로 형성된 파편 세계. 세계가 하나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 던전: 몬스터가 집중적으로 형성되는 지역. 세계라기 보다는 아공간에 해당한다.
- 팰리스: 사람의 심상이나 사건에 의해서 형성된, 던전의 일종.
이외에도 별개 세계로 아래 2개 세계가 있다.
- 헤일로 월드(Halo World) / 셰이드 월드(Shade World)
- 태양이 멈춰버려, 영원한 낮의 세계와 영원한 밤의 세계로 나뉘어진 세계.
- 이 두 세계는 '조각 세계'의 일종으로, 때문에 각자의 법칙이 다르게 적용된다.
- '태양'의 빛은 정화의 힘을 지니지만, 정화의 힘에 너무 오래 노출되면 '신성'으로 타락한다.
- '심야'의 어둠은 오염의 힘을 지녀, 너무 오래 노출되면 '오염'되어 왜곡된다.
- 세계 공통 - 자신의 기원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권능'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 기원의 변질을 이용한 변형을 하기도 한다. 페르소나 게임을 생각하면 편할 듯?
- 기술은 '기원'을 활용하는 것이 많다.
- 때문에 복잡한 생산 구조를 가지기 보다는 재료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형식을 취하는 편이다.
- 반대로, '재료만 온전하다'면 그 파생 가능성은 세계관들 중 가장 높은 편.
- 태양이 멈춰버려, 영원한 낮의 세계와 영원한 밤의 세계로 나뉘어진 세계.
- 릿 월드(Lit World)
- 세계가 거의 사그라들었다가 기적처럼 불피워진 세계.
- 꺼져가던 세계의 불을 지펴준 '희망의 소년'이라는 3인의 소년에 대한 신앙이 존재한다.
- '성소(星所, Sanctuary)'를 통해서 세계를 불피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확장되고 있다.
- 성소: 세계의 공통적인 '인지'에서 발생한 상징물. 때문에 그 '인지'의 힘 또한 가지고 있다.
- 접촉한 인물들은 그 성소의 힘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최초의 성소(희망의 소년 성소)를 제외하고는 전부 세계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구조.
- 성소: 세계의 공통적인 '인지'에서 발생한 상징물. 때문에 그 '인지'의 힘 또한 가지고 있다.
- '불지펴졌다'는 설정 처럼, 세계 자체가 화톳불, 정확히는 캠프파이어 처럼 구성되어 있다.
- '세곗불'은 마치 화재가 번지듯이, 번져나가는 결과 형성되었다는 설정.
- 던전은 다른 '세곗불'에 들어간다는 설정이다.
- 세계가 거의 사그라들었다가 기적처럼 불피워진 세계.
지구는 다음 설정을 지니고 있다.
- 세계적으로 세계 위기급 몬스터, '7죄종'과 '4기사'로 인해서 매우 강하게 압박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 반면, 상술한 공동의 적 덕분에 국제 정세는 협력 분위기를 띄고 있다.
- 기술적, 문화적 발전 상황은 현실과 유사하다. 대신 하술할 이능이 발달되어 있다.
- 전 세계적으로 전투가 기초 교육 과정에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전투에 익숙한 묘사가 나올 예정.
- 국가별로 다른 힘을 발견, 이를 이용한 독자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 한국은 '홍익'이라는 공명 및 강화계열 능력을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한다.
- 미국은 마공학을 발견, 총화기에 마법을 적용하여 화력을 높이고, 동시에 마공학을 이용한 메카닉을 개발 중.
- 일본은 '탐욕'의 힘을 기반으로 변신체나 탑승체를 개발하여 이를 통하여 전투하고 있다.
- 변신체: 마법소녀나 가면라이더를 생각하면 편하다.
- 탑승체: 건담을 생각하면 편하다.
- 이외의 지역은 현재 설정 없음. 단, 토속 신앙이나 전설에 기반한 능력을 사용하는 경우가 잦다는 설정이다.
이것으로 개략적인 세계관 설정을 정리했다.
일단 기획서를 정리한다고 했는데, 본인이 올리는 기획서가 실제로는 딱히 의미가 없을 거 같아서, 이런 방식으로 서서히 올려 갈 예정이다.
추가로, 처음 작성하는 게임을 '멍뭉이! 멍멍뭉!' 시리즈에서 다른 게임으로 변경하였다.
주요 원인은 '에셋을 그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라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그 때에 '멍뭉이! 멍멍뭉!'을 작업하지 싶다.
[멍뭉이 멍멍뭉은 일단 강아지들 만 나오긴 해도 일단은 캐릭터 게임이라...]
에셋 안그릴려고 기획을 새로 구상했으니, 일단 이건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 예정이다.
일단 제목은 아직 안정했다. 해당 기획을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야겠다.
참고로, 이 작품의 세계관은 릿 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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