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Journey, Wonder 시리즈 - 테일즈 월드

테일즈 월드

이 세계관의 모든 인물들의 탄생 방식은 몬스터와 동일한 방식이다.

때문에 이 세계관에서는 몬스터와 인간의 구분은 '자아, 그 중에서도 '이성'의 존재 여부'로 판단하며, 이에 따라서 몬스터 종족인 캐릭터도 존재한다. 이러한 특성 상, 아인종과 인간종이 섞여서 생활하는 것이 특징. 동시에 환상종이 실재한다.

전쟁이 끝나고, 지구와의 교류가 시작된 결과, 생물학적인 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임신은 평화의 상징'이라면서 오히려 기존의 개념 중첩형 탄생이 도태되고 있는 수준이다.

 

세계관 특징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전쟁이 일상이었던 세계인 데다가, '왜곡'의 영향으로 전쟁의 주범들이 계속해서 부활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평화롭긴 해도 그 이면에는 치열한 정쟁이 뒷받침되고 있다.

이 때 까지 '왕권제'의 틈인 [왕이 타락하면 그 국가가 무너진다]를 찔려서 전쟁이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본 세계의 유일한 '국가'인 트럼피아는 [로즈윈], [클로버티어], [평화의회], [탐험가협회] 4개 세력의 상호 견제 구조로 형성되어, 한 쪽이 타락하는 조짐이 보이면 즉시 대응하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트럼피아의 전 세력은 전쟁을 뒤에서 공작했던 세력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고, 그들의 수작을 모두 알고 있어서 뒷세력은 트럼피아의 수뇌부를 공략하는 것이 아닌, '왕'이라는 개념을 지니고 태어난 자를 타락시키는 방식으로 우회한 상태이며, 이를 트럼피아 측에서도 알고 있기 때문에 4개 세력의 관계는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추가로, 오랜 기간 전쟁에 시달리다 보니, 전원이 수준급 전투능력을 지니고 있다.

어린 아이에게도 언어 보다 무기를 먼저 가르치는 문화가 형성되었을 수준.

 

기술

몬스터 소재나 기타 등등을 활용한 '개념 중첩'을 주력 기술으로 사용한다.

[2025.02.27 수정]

'페르소나'와 '아니마'라는 개념 중첩 기술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 페르소나(Persona): '사상'의 연결관계를 통해서 직접 구성하는 능력.
  ▷ 사상(Ideology): 가상으로 정의된 '원인'과 '결과'의 연결관계.
• 아니마(Anima): '성향'의 연결관계를 통해서 자연히 형성되는 능력.
  ▷ 성향(Disposition): 개인이나 요소가 가지는 '자극'과 '반응'의 연결관계.

양쪽 모두 개념의 연결관계를 이용해서 능력을 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같은 기술이다. 때문에 실제로는 사상를 통해서 성향을 사용하거나, 성향을 이용해서 사상을 사용하는 등의 혼합된 방식이 자주 사용되는 편.

때문에, 이를 묶어서 '에고(Ego)'라고 부르는 경우도 잦다.

[다만, 페르소나와 아니마는 그 특성 상 장단점이 명확하여 분명하게 구분하는 편이다.]

 

추가로, '매드니스 기어'라는 기원 왜곡 기술도 비술로서 사용되는 편이다.

특정한 '감정'에 집중하여 자신의 기원을 왜곡, 그를 통해 전체적인 능력을 크게 높이는 방식.

7죄종(+ 허무)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대응하는 죄악에 따라서 특유한 색의 안광을 발하는 것이 특징.

[오만(빨강) | 분노(주황) | 탐욕(노랑) | 질투(초록) | 강욕(하늘) | 나태(파랑) | 색욕(보라) | 허무(하양)]

이를 비인륜적으로 훈련시킨 끝에 몬스터화 시켰던 국가가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훈련은 암묵적으로 금기시 되고 있다.

그럼에도 특정 기술에 통달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익히고 사용하게 되는 기술인지라 강함의 척도가 되기도 한다.

 

제작 기술 쪽으로도 이러한 성향으로 인해서 '형태는 정해놓되, 효과는 재료의 투입 구조에 따라서 천차만별'인 구조를 띈다. 이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재료의 성질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으로, 그래서 간단하게 제작되는 제작 시스템은 몬스터 헌터 처럼 소재를 모아서 아이템을 생산, 강화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반대로 복잡하게 구성하는 경우에는 '소재의 투입 방식'에 대해서 특유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방식 위주로 구성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