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계획 정리.

 

Wonder to the Fallen Stella

이제 컨셉 기획은 어느 정도 된 거 같아서, 기획서 단계로 넘어갈 예정이다.

다만, '달려가자! 우당탕탕! 2'를 완성한 뒤에 작업할 예정이기도 하고, 이번주에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제대로 작업이 불가능해서 실제로 시작하기 까지는 꽤나 걸리지 싶다.

그래도 일단은 이제 이거 관련해서 컨셉 정리를 더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서, 미리 카테고리를 만들어두려고 한다.

 

일단, 컨셉 정리한 거를 PPT로 가시화한다고 말하는 게 더 적합하지 싶다.

시나리오 기획서는 컨셉에서 나온 내용이 전부라서, 일단은 예정은 없다.

[예외로 설정 관련해서는 좀 작성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처음 부터 간단하게, 에셋 제작 없이, 단기간에 만들 수 있는 게임이 기반 컨셉이라서 딱히 고유한 설정을 많이 넣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럴려고 도중에 몇몇 기획을 수정하기도 했고.

던전 구성은 일단 DRPG 방식이 전체적으로 UI 관련해서 정리하기가 편하고, 연출 상으로도 효과적일 거 같아서 다시 되돌릴 것 같다. 다만, 절차적 생성의 방식을 현재 방식(베이스 + 변주)으로 유지하는 쪽으로 구상 해 보는 중.

 

그리고, '달려가자! 우당탕탕! 2'도 일단은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다.

다른 게 아니라, 기획을 더 제대로 해서 만들지를 고민 중.

일단 원안은 그냥 스테이지가 몇 있는 방치형 게임일 뿐이었는데, 메인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할려고 기획을 이래저래 키워놨었다가, 이 역할을 이 게임으로 바꿔버렸다 보니... 일단 아마 이쪽은 원래 기획으로 되돌릴 거 같다.

'달려가자! 우당탕탕! 2'는 일단 보류하기로 결정.

다른 게 아니라, 포트폴리오 용도로는 다른 게임을 작업 완료했고, 이걸 작품용으로 하자고 하니 아예 시간을 확실하게 들여서 만들어야 할 거 같은데, 이제 구직활동도 해야되고, 자격증 공부도 해야해서 이것 까지 완성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할 것 같다는 게 큰 이유.

그러므로 일단 지금 시기 상 진도가 느리긴 하겠지만, 이 게임을 먼저 작업하기로 했다.

 

그러므로, 이제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만, 상술했듯이, 구직 활동도 해야하고, 자격증 시험도 준비해야되서 진행 속도는 상당히 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