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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 귀신들린 마을 - Google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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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획자 공부를 시작하던 시절에 작성했던 기획서들입니다.
[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다른 기획서들도 이런, '기획자 준비 시절에 작성한 것들'입니다.]
사실, 딱히 잘 쓰여진 기획서는 아닙니다. 보기 힘들고, 글자가 많고, 그림이 적거든요.
이 문서를 보고 작업한다고하면 눈에 잘 안들어와서 꽤 많이 힘들겁니다.
귀향 - 귀신 들린 마을
장르: 3D 소울라이크 스타일리쉬 액션
기기: PC / 콘솔(PS, XBOX, NS)
컨셉: [한국적] [다크 판타지] [겹쳐진 이야기]
시나리오
영혼에 구멍이 뚫려, 그 안쪽에서 썩어가는 자들. 그들을 우리는 '망자'라고 부른다.
그저 괴로움에 몸부림 치며 메울 수 없는 구멍을 메우려는 자들...
그러니 그들에게 검은, 심판이 아닌 배려다. 진혼인 것이다.
그렇게 흘렀던 붉은 눈물이 다 마르기도 전에, 또 다시 사단이 일어났다.
그럴 리가 없다. 그럴 수가 없다. 그러면은 안된다.
그렇게 발을 걸었다.
그렇게 검을 들었다.
그렇게 눈을 감았다.
잃어버린 인연에, 눈물을 흘리지 않기 위해서...
특징
- 4명의 캐릭터로 구분되는 독특한 플레이 [도진(흑 | 백)은 스포일러 캐릭터다.]
- 직관적인 조작과 그것을 통한 복잡한 조작성 [= 연구할 거리 많음]
솔직히 작성한지 좀 많이 되서 기억이...
참고로 레퍼런스는 DMC 5 + 다크소울입니다.
P.S. 사실 초안이랑 비교하면 스토리가 좀 많이 바뀐 편이랍니다.
초안에는 도진(당시에는 암행어사 어르신 컨셉) + 강인 + 청아가 DMC5 처럼 진행되는 스테이지식 구성이었거든요.
다크 판타지가 아니라 그냥 전형적인 조선시대 배경 판타지 구성이었고, 장르 자체도 전형적인 스타일리쉬 액션이었답니다.
근데 스토리 진행이 진부하고 어색해져서 갈아엎은 결과물이에요.
암월랑(아몰랑 아님)도 원래는 최종보스였다가 재정리하면서 전 캐릭터 첫 보스로 간등된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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